매출 전년대비 15% 늘어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실시한 여름 정기 바겐세일에서 전년대비 매출액이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매출신장은 전국매장 평균 12.3% 증가를 웃도는 수치다.
전주점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마른장마'의 영향으로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쇼핑객의 집중현상이 나타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남성캐주얼이 40% 증가로 가장 높았고 피서상품도 20%대 매출성적을 거뒀으며 아동, 유아복도 유명브랜드 아동 시즌OFF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5%대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반면에 세일 기간 동안 남성, 여성정장, 가전매출은 전반적인 경기하강의 영향으로 매출부진을 겪었다.
전주점 관계자는 "이번 세일은 경기부진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날씨 영향에 힘입어 평년작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며 "특히 캐주얼 상품군이 좋은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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