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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제1회 장어·다슬기 축제 성황

제1회 순창 장어·다슬기 축제 참가자들이 순창읍 경천에서 장어를 잡고 있다. (desk@jjan.kr)

제1회 순창 장어ㆍ다슬기 축제와 한 여름밤의 콘서트가 주민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순창청년회의소(JC)주최로 14일 순창읍 경천둔치에서 펼쳐진 장어ㆍ다슬기 축제에는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순창고등학교 농악팀의 식전 농악공연과 유등초등학교 학생들의 스포츠댄스, 품바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이번 장어ㆍ다슬기 잡기 체험행사에는 총 97팀 337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는 무료 시식 코너가 운영돼 시식용 장어를 누구나 맛 볼 수 있게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11개 읍ㆍ면에서 설치한 부스에서 각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전시ㆍ판매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순창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한 여름밤의 콘서트 또한 푸른 잔디위에서 현진우, 한서경 등 초대가수의 감미로운 음악이 깊어가는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참석자들을 매료시켰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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