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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순창지사 새 청사 준공식

한국농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임식)는 27일 순창군 순창읍 복실리에 새롭게 단장한 새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한 새 청사는 부지 약 5300㎡에 총사업비 41억 여원을 들여 본관 지하1층 지상3층의 약 1300㎡의 본관동과 타원형의 대회의실 216㎡, 창고 160여㎡의 부속동이 가춰진 최신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으며 지난해 2월에 착공, 올 8월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농촌공사 이종원 유지관리본부이사와 강인형 순창군수, 양승종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순창군 기관단체장들과 지역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원 유지관리본부이사는 기념사에서 "순창지사의 신축사옥은 지역농업인과 순창군민의 동반자로서신속한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휴식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개방적인 사옥으로 만들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지사는 신 청사 준공으로 농업인등 방문객의 교통과 주차장 이용이 편리해졌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으로 업무능률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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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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