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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일곱여자이야기 '생활의 발견' 등

▲ 일곱여자이야기 '생활의 발견'

 

20일까지 전주교동아트센터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작업을 해온 일곱명의 여성작가들이 독특한 소통의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작가는 강현덕 김수진 김한하 임현채 임유선 이일순 한영애씨. 한국화 서양화 설치 사진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폭넓은 교류와 연대를 보여준다. 문화예술전시기획 공감 주관.

 

▲ 제2회 소묵회전

 

17일부터 23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언제나 자신을 낮추는 자세로 먹을 갈고 비우는 마음으로 붓을 들라'. 문인화가 소당 김연익씨의 제자들이 모인 소묵회의 두번째 전시. 옛 선비들의 정신이 담긴 문인화의 깊이가 느껴지는 전시다.

 

유주희 소묵회장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묵향을 좋아하는 인연으로 만나 즐거운 마음으로 한 길을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58명 회원들의 작품에 김연익씨가 찬조출품했다.

 

▲ 서아림 개인전

 

22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작업 역시도 나와의 싸움이다. 붓끝을 한자한자 놀릴 때마다 자신만의 줄다리기를 끊임없이 하는 것이다."

 

무수히 많은 붓의 터치가 모여 하나의 화면을 이룰 때. 관람객들은 작가의 노력을 읽는다. 가급적 색을 자제하고 종이와 먹으로 한국화의 담담한 맛을 전한다. 서아림씨는 전북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같은 대학원 재학 중이다.

 

▲ 이달의 유물-수확의 계절, 가을

 

31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1층 로비

 

전주역사박물관이 가을 수확과 관련, 조상들의 농사에 관한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농기구 및 농업 관련 서적 전시를 열고 있다.

 

전시 유물은 곡물의 쭉정이 등을 가려내는 농기구인 풍구, 도량형 기구, 조선중기 문신 이지당 신속이 엮은 「농가집성」, 1960년대 농사에 관련된 간행물인 「월간 새농사」 「월간 새농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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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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