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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공설운동장 준공…5000여명 수용

18만2133㎡부지, 축구장 등 갖춰

순창군 공설운동장이 3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5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desk@jjan.kr)

순창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설운동장이 5일 준공식을 갖고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군이 총 사업비 195억원(국비 14억, 균특 83억5천, 특별교부세 16억, 도비 10억, 군비 71억5천)을 투입해 순창읍 교성리 일원에 조성한 공설운동장은 지난 2002년 11월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05년 10월 본격 공사에 착공, 3년여만에 완공됐다.

 

18만 2133㎡부지에 축구장 1면, 실내 다목적구장 4면, 테니스장 겸 정구장 12면, 풋살장 1면, 배구장 1면, 족구장 1면, 농구장 1면, 역도연습장 1개소 등이 들어선 공설운동장은 5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됐다.

 

그동안 군은 2006년 3월 공설운동장 부지 및 진입도로 조성을 시작으로 2007년 4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7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순창군체육복합시설인 역도훈련장을 설치 완료했으며, 2007년 5월에는 실외테니스장과 실내다목적구장을 발주한데 이어 올해 8월에는 운동장 주변도로 표층 포장 및 주 경기장 스탠드 조성과 인조잔디 트랙공사를 마무리 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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