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1월 17일(월), 오후 8시 15분.
미수는 스키를 타러가자고 조르는 현우에게 스키복도 없거니와 백수라서 가기 싫다고 한다.
현우는 그런 미수에게 애교를 부리며 계속해서 함께 가자며 꼬드긴다. 영민은 서영에게 약혼식에 앞서 맞춰 놓은 약혼반지를 끼어준다. 서영네 집안 수준에 맞추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는 영민에게 서영은 불만 없다며 행복해한다.
한편, 미수는 결국 스키용품을 사러 백화점에 간다. 물건을 사고 나오는데 알고 지내는 선배가 아르바이트 자리를 제안하고, 반가운 소식에 흥분한 미수는 정신없이 뛰다가 맞은 쪽에서 통화를 하며 걸어오는 영민과 부딪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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