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는 풍작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재배 농가들과 도시 소비자들의 알뜰구매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김장배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전주시 평화동 신성공원(20∼27일)과 전주시 서신동 소비자정보센터 앞 마당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판매품목은 배추와 무우, 생강, 갓, 고추, 대파, 양파, 쪽파, 젓갈, 참깨, 찹쌀 등이며 50포기 이상 구입시 무료배달도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농가는 소비자정보센터(063-282-98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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