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인기 듀오 '차게 앤 아스카(CHAGE and ASKA)'의 차게(50)가 드디어 아빠가 됐다.
차게는 1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달 28일 신주쿠에서 '러브'를 부를 때, 차게는 아빠가 됐다"며 "2.67㎏의 남자 아이로 산모도 건강하다"고 팬들에게 공식 보고했다.
아울러 전국투어의 마지막 날인 도쿄 공연 중에 태어난 것에 대해 "초보자 딱지를 막 붙인 '아빠 차게'이지만, '아들 차게'랑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차게는 지난 2001년 4월 현 부인과 재혼을 했으며, 7년 만에 2세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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