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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주민자치센터 한글교육

부안 변산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금철)가 지난 5일 변산면 마포리 산기마을회관에서 한글을 모르는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농한기 한글교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글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군복무중인 해양경찰대 소속 이요셉수경(23·연세대 경제학과 1년)과 강상현수경(24·포항공대 컴퓨터학과 4년)이 봉사 교사로 나선다.

 

한글교실의 한 수강생은 "늦게나마 이름석자라도 쓸 수 있는 게 얼마나 보람차고 다행스런 일이냐"며 "나이는 어리지만 선생님의 가르침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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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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