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건강 활성화를 위해 임실군보건의료원이 건강증진실의 운동장비를 다양하게 확대, 무료 운영에 따른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3층에 설치된 건강증진실은 현재 종합운동기와 활차운동기, 재활운동기구를 비롯 런닝머신 등 30여 종의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다.
1일 4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중인 이곳은 그러나 일부 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용객의 요구에 따라 올들어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체력진단과 운동장비 등을 보강한 것.
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간호사와 생활체육지도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도 배치해 맞춤식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이밖에도 농한기를 이용, 주민들의 건강한 행복찾기를 위해 경로당 34개소에 주민체조교실을 운영하는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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