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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제수용품 전통시장·군산이 저렴"

주부교실 도지부 비교조사

사단법인 전국주부교실 전북도지부(회장 최원자)가 설 성수품(盛需品) 가격을 비교 조사해 발표했다.

 

도내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제수용품 32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비교 조사해 발표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싸고, 군산이 전주보다 더 싸다고 밝혔다.

 

지난 13~14일 전주와 군산 대형마트, 백화점(군산 제외), 대형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 2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

 

전주시는 설 성수품(4인 가족 기준) 평균가는 18만8732원. 백화점 두곳은 20만3000원, 전통시장 세곳은 15만6828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2%가량 더 싼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20만2462원으로 백화점 뒤를 이었고, 대형슈퍼는 15만9495원으로 전통시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군산시 설 성수품 평균가는 16만7916원. 전주보다 약 1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대형마트 19만8275원, 대형슈퍼 16만3079원, 전통시장 13만1315원 순으로 전주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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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goodpe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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