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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산업단지내 인조잔디 축구장 "예약문의 폭주"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자, 지난해 말 개장한 완주산단 인조잔디 축구장. (desk@jjan.kr)

완주산업단지내에 조성된 국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이 입주업체 직원은 물론, 축구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완주산단 내 봉동읍 용암리 일원에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자, 7140㎡ 규모의 국제규격(105×68m)을 갖춘 인조잔디 축구장이 개장한 것은 지난해 말.

 

인조잔디 축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운동을 통해 겨울을 이겨내려는 직장인과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사계절 이용가능한 인조잔디 구장인데다 야간 조명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날씨가 풀리면서 최근들어 근무가 끝난 뒤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주민들로 이 잔디구장은 더욱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완주군은 개장후 지금까지 축구장 활성화를 위해 무료개방을 해왔으나 지난달 군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사용료를 징수할 계획이다.

 

다만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사용료를 50% 감면해준다는게 완주군의 설명.

 

군 관계자는 "야간 조명시설 등 최신식으로 조성된 축구장이어서 사용을 위한 예약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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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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