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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활용 아토피 예방·치료제품 만든다

진안 '아토리스연구회' 창립

'아토피 케어 테라피 DIY' 자격증을 취득한 진안지역 전문가 33명이 뜻을 모아 '아토리스(Ato-Less) 연구회'를 창립,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회는 창립에 따라 진안에서 생산되는 홍삼·약초를 이용한 아토피케어 제품을 만들어 아토피친화학교와 아토피숍 등에 보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친환경 먹거리 등을 선도하고 아토피 Free클러스터 사업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연구회원들은 아토피 피부염의 유전적, 생리학적, 면역학적 역학관계와 치유, 생활습관, 식이지도 등 아토피 피부염 케어 이론과 실기훈련을 통해 지식을 습득했다.

 

여기에 '아토피 케어 DIY 과정'으로 아토피 보습제, 약초비누·샴푸, 기능성 천연화장품등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창업 및 취업을 통해 소득창출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김운봉 아토리스 연구회 회장은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LOHAS(로하스) 소비 트랜드 요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아토리스 연구회 창립식에는 송영선 군수, 송정엽 의장, 전주대 대체의학교수, 아토피학부모 등 6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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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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