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리얼TV는 9일부터 '인류를 위협하는 대재앙' 시즌2를 방영한다.
시즌1에 이어 쓰나미, 허리케인, 토네이도 등 60억 지구인을 두려움에 떨게 한 각국의 대재앙을 살펴본다.
자연재해 외에도 소혜성과의 충돌, 외계병원체의 침입 등 지구 밖에서 가해지는 인류에 대한 위협을 최첨단 기법의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살펴본다.
시즌2에서는 빙하의 습격, 로스앤젤레스의 지진, 가뭄의 위협, 메뚜기 떼의 습격 등이 비중 있게 다뤄진다.
9일 방송되는 1회 '파멸의 별, 혜성' 편은 대지진과 엄청난 쓰나미를 발생시켜 지구에 치명적인 재앙을 일으킬 수 있는 혜성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서 환경학자이자 고고학자인 브루스 매스 박사는 "4천800년 전에 마다가스카르에서 동남쪽으로 930마일 떨어진 인도양에 혜성이 떨어져 메가톤급 쓰나미와 폭우로 세계 인구의 50%가 사망할 뻔했다"며 혜성의 위험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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