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극본 최순식, 연출 이종수)가 20% 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연속 방송된 '사랑은 아무나 하나' 1, 2회는 각각 시청률 21.5%, 23.5%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15%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전작인 '유리의 성'의 1, 2회는 각각 18.6%, 21.5%를 기록했으며 평균 시청률은22.2%였다.
이날 주말드라마로는 KBS 2TV '내사랑 금지옥엽'이 31.0%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보였으며 KBS 2TV '천추태후'는 18.2%를 각각 기록했다.
WBC 중계 관계로 오후 5시대에 방송된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이날 7.9%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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