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설립…6개 지사 71개 가맹점 운영
"크린하우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세탁전문 향토기업으로 다양화된 의류와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서비스로 세탁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주)크린하우스(대표 강정권)가 고객감동 실현과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과감한 시설 투자 등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세탁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97년 (주)세아로 출발해 현재 6개의 지사와 71개 가맹점이 성업 중에 있는 크린하우스는 도내 최초로 세탁품질 보증 Q마크와 항균세탁 인증을 획득했으며 선진화된 세탁시스템과 자동화 설비를 통한 원가 인하로 동종업체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크린하우스는 차별화된 6가지 기능세탁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8가지 자연 허브향을 담은 마이크로향 캡슐을 이용한 향기세탁과 향균소프를 사용해 일반세탁으로는 살균되지 않은 세균을 없애고 일정기간 항균효과가 지속되는 세탁기술을 비롯해 약한 의류는 부드러운 솔벤세탁으로, 두꺼운 의류는 강력한 세탁력을 자랑하는 퍼크로세탁법을 적용하는 차별화된 드라이세탁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느슨해진 질감을 새옷처럼 만드는 풀먹임가공, 오염으로부터 섬유를 보호하고 통기성을 높여주는 발수가공처리, 변색되거나 퇴색된 옷을 자색보정제를 이용해 원래의 색상으로 보정해주는 등의 기능세탁도 크린하우스의 성장동력이다.
크린하우스는 이 밖에도 가맹점과 본사 상호간 전산화, 물류유통관리, 고객 마케팅, 전문운영시스템, 전문기술인력에 의한 품질 개발, 공정관리 생산시스템 등을 통해 국내 세탁업계의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고객과 가맹점, 본사는 하나'라는 경영이념으로 지역별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크린하우스의 장단점을 석하는 등 지속적으로 가맹점과 고객의 의견을 본사와 생산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크린하우스가 지금처럼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까지에는 수많은 난관이 있었다.
강정권 대표는 "경륜이 부족한 20대 후반에 사업을 시작하다보니 수많은 시행착오와 말못할 어려움으로 밤잠을 설칠 때가 많았다"며 "하지만 무한경쟁시대에 회사발전의 원동력은 인적자원 개발이라는 신념아래 회사내 평생학습체계를 구축, 지식근로자 양성을 통한 고객서비스 혁신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맞벌이부부 증가와 소득 및 생활수준 향상으로 전문세탁프랜차이즈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비가 적고 유통 및 제고 위험성이 없으면서도 특별한 기술없이 일정 수준의 이익을 올릴 수 있는 세탁프랜차이즈에 대한 사업성은 매우 높은 편이다"고 피력했다.
한편 가맹점에 가입하려면 가맹비 300만원과 인테리어 비용 33㎡(10평)기준 600만원, IT제품 구입비 100만원, 영업보증금 300만원(정상계약 해지시 환급) 등 총 1300만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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