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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희망근로사업 발대식

부안군은 2009 희망근로사업 발대식을 13개 읍면에서 지난 1일 동시에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인 이번 2009 희망근로사업은 20억원을 투자하여 이달 1일부터 6개월간에 걸쳐 300여명을 선발, 49개의 사업장에서 추진된다.

 

희망근로사업은 전국 공통 생산적 사업으로 인감대장 일제정비 추진·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7개 사업을 비롯한 옥외광고물정비사업· 노후불량공중화장실 개선사업 2개 선도사업을 실시한다.

 

또 도로변 정비사업· 하천 정비사업· 공공시설물 환경정비사업도 벌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위해 사업장별 감독공무원을 임명,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지정해 참여자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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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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