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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투자 관광기업 최고 100억 지원

기업유치 조례개정 추진

변산반도 등 천혜의 관광자원에다 새만금방조제 개통 등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부안지역에 투자하는 관광기업에 최고 100억원 등 대폭적인 지원이 뒤따를 전망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에 '관광분야'를 신설하는 개정조례안을 제정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군의회임시회에 제출했다.

 

이 개정조례안에는 관광호텔업·수상관광호텔업·한국전통호텔업·가족호텔업·국제회의시설업·제 2종 종합휴양업·종합유원시설업및 연수원 등의 관광사업으로 투자금액 200억원이상·상시고용 20인이상의 경우 투자금액의 5/1000범위내 20억원 한도까지 시설투자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관광사업 고용보조금으로 상시고용규모 20명 초과시 6개월범위내에서 초과 1인당 월 50만원이내로 기업당 2억원한도에서, 교육훈련보조금의 경우 상시고용규모 20명 초과시 6개월범위내에서 초과 1인당 월 10만~50만원까지 기업당 2억원한도에서 지원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으로는 투자금액 1000억원이상 상시고용인원 200인 이상 인관광 기업에 대해서는 5/100범위내에서 기업당 최고 100억원까지 지원한다는 것.

 

부안군 김순진 지역경제과장은"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 개통 등으로 관광산업활성화 호기를 맞고 있는 때 관광기업투자를 적극 유인하기 관광기업에 대폭적인 지원을 골자로한 조례개정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이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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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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