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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전천후 관광홍보 아쉽다

음식점서 관광안내도 표기 종이 활용 안해

새만금관광시대를 맞아 부안지역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관광객들을 유도하기 위해 대중음식점 식탁 등에 깔리는 상종이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국 대도시및 유명 관광지역 격식있는 대중음식점에서는 음식과 숟가락및 젓가락이 놓이는 식탁위에 상종이를 깔고 있다.

 

또 경기도 부천시등 타지역지역에서는 상종이에 지역내 주요 관광지 위치와 가는길 등을 담은 관광안내도를 표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변산반도 국립공원·채석강·원숭이학교·영상테마파크·유천리도요지·변산해수욕장·대명리조트·새만금전시관 등 유명관광지에다 새만금방조제 등으로 어느지역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부안지역에서 상종이를 활용하는 대중 음식점은 극히 드물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관광안내도가 담긴 상종이는 찾아보기 거의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인해 부안지역을 관광객들에게 대중음식점들에 대해 깔끔하고 위생적이며 관광지는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하고 있을뿐 아니라 관광특수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와관련 외지관광객및 뜻있은 부안 지역주민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에서 관광안내도가 표기된 상종이를 활용할 경우 외지 관광객들이 음식을 들면서 자연스레 관광지 위치를 익히고 이에 대한 대화도 이어가게 돼 관광지 홍보는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더 잡게 될 것이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어"새만금방조제가 올 연말 개통되면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치단체에서 대중음식점에서 관광안내도가 담긴 상종이를 비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도및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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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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