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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영·호남 친선축구대회

제8회 영·호남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27일 무주읍등나무운동장에서 함양과 거창, 진안,장수,무주 등 5개 지역자치단체 동호인과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각지역 해당 공무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상호간 교류를 활성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개회식과 경기 및 화합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이날 축사에서"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영·호남친선축구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자치단체간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지역발전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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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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