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맛비로 섬진강댐 등 도내 주요 다목적댐 저수량이 평균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내린 비로 용담댐 209.6㎜, 섬진강댐 187.2㎜, 부안댐은 182㎜ 등 전북지역 3개 다목적댐 평균 강수량은 192.9㎜를 기록했다는 것.
장맛비로 용담댐의 경우 저수율은 31.8%로 이전에 비해 10.1%가 높아졌다.
또 섬진강댐은 20.7%로 15%, 부안댐은 42.1%로 12.5%씩 저수율이 상승했다.
수공측은 많은 강우량으로 인해 가장 가뭄상황이 심각했던 섬진강댐의 경우 관개용수 공급기간인 오는 9월말까지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이 가능하고 용담댐과 부안댐도 향후 먹는 생활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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