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철없는 미혼모로 출연 중인 강은비(23)가 가수로 데뷔한다고 소속사 스타엔히트가 28일 말했다.
소속사는 "강은비가 30일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5년 MBC TV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OST에 참여해 노래실력을 과시하기도 한 강은비는 6개월 간 녹음과정을 거쳐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앨범은 '메이킹 러브',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와 양수경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의 3곡으로 구성된다.
강은비는 "쉽게 보고 덤빈다고 오해할 것 같아 두렵다. 하지만 어렵게 결정한 만큼 최선을 다해 또 다른 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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