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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곰소 젓갈발효식품센터 기공

세계적 웰빙 수산발효식품 도약 거점 마련을 위해 부안군이 시행하는 부안 곰소 젓갈발효식품센터 기공식이 지난 14일 진서면 곰소리 곰소 다용도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춘진 의원· 김성수 군의장·송경식 교육장·송호림 경찰서장·김진태 부안수협 조합장 ·조병서 도의원··농림식품부 수산정책과 박희수 사무관· 박영수 곰소젓갈협회 회장 을 비롯 공사관계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4361㎡ 규모로 건립되는 곰소젓갈 발효식품센터는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시공은 전주 소재 <주> 태훈건설(대표 조성태) 이 맡고 있다.

 

1층에는 젓갈판매장·기획전시실· 홍보관· 체험학습실· 연구개발실· 편의점 등이 들어가고 2층에는 관리실· 다목적실· 회의실·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이날 김호수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곰소 젓갈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 활성화, 식품산업과 연계한 고부가 가치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변산반도 국립공원·새만금방조제·줄포만 자연생태공원·청자박물관 등과 연계한 부안으 대표적 관광상품도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곰소지역에는 젓갈업체가 61곳에 이르는 가운데 영어조합법인을 구성해 웰빙추지에 맞는 신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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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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