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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 '최고봉' 전주서 가린다

'제40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52개 대학 참가 30일 개막…내달 14일까지 경기

'제40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6일간 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숭실대를 비롯, 전국 52개 대학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도내에서는 우석대와 전주대, 원광대, 서남대 등 4개 대학이 출사표를 던진다.

 

우석대는 대회 첫 날인 30일 오전 11시 전주비전대 인조잔디구장에서 '대학 최강' 숭실대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르고, 전주대는 같은 날 오후 12시 45분 같은 장소에서 배재대와 맞붙는다. 원광대는 30일 오후 12시 45분에 전주공고 인조잔디구장에서 중앙대와 겨루고, 서남대는 대회 둘째 날인 31일 오후 2시 30분에 전주대 인조잔디구장에서 한남대와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전주시는 지난 5월 13일 열린 대학축구연맹 상임이사회에서 올해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개최지로 확정됐으며, 당시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창희 회장은 "추계대학연맹전은 대학연맹에서 주최하는 대회 중 규모가 제일 크고, TV 중계권도 가장 많아 유치 경쟁이 더 치열했다"며 대회 유치의 '일등공신'으로 도축구협회 김대은 전무와 대학연맹 상임이사인 전주대 정진혁 감독을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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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goodpe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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