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방송(FM 95.1㎒)이 가을 개편을 맞아 라디오 진행자를 소폭으로 교체한다.
15일 TBS에 따르면 개그맨 김학도와 박희진이 진행하던 '9595쇼'(매일 낮 12시15∼오후 1시50분)는 19일 방송부터 개그맨 이성미와 성우 안지환이 맡는다.
또 박경련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상쾌한 아침'(월∼금 오전 8시10분∼오전 9시50분)은 탤런트 박시은이 책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TBS는 이번 달에 개장한 '북서울 꿈의 숲'에 상설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해 정규 프로그램뿐 아니라 인기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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