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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향토산업 마을 만들기

순창군이 지역주민 역량강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전북향토산업 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다양한 지역특성과 향토자원을 활용한 마을공동사업 개발로 소득증대·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차별화된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사업이다.

 

내년 1월부터 12월말까지 2개 마을을 대상으로 기존마을은 3억원이내, 신규마을은 2억원 이내 등 총 5억원(국비 2억5천, 군비 2억5천)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기존마을은 중앙에서 실시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1억원 이상 지원을 받는 마을 중 사업이 완료된 마을, 단, 중복 지원된 마을은 제외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전북도가 총괄하는 이번사업을 통해 군은 2010년도에는 2개마을(기존마을 1, 신규마을 1)을, 2011년~2014년까지는 매년 4개마을(기존마을 2개, 신규마을 2개) 등 총 18개마을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을의 향토자원을 개발하고 마을주민 공동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꾀해나간다는 복안이다.

 

사업추진에 앞서 군은 올해 연말안으로 대상마을을 신청 접수받아 내년 1월 대상 마을을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12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농림축산과(650-1745)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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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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