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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첫 공립보육시설 내년 3월 문열어

8억 투입 부안읍 봉덕리에

부안지역에 첫 공립보육시설이 건립돼 내년 3월에 문을 열게 된다.

 

이에따라 민간보육시설에서 기피하는 장애아·다문화 가족 아동 보육에 희망이 될 전망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국·도·군비 등 총 8억여원이 투입돼 사회복지시설이 집중된 부안읍 봉덕리 357의 3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357.74㎡ 규모의 공립보육시설이 건립됐다.

 

지난해 5월 착공해 금년 6월에 완공된 공립보육시설은 보육실·교재실·원장실·수유실 등을 갖췄으며 50명에서 67명까지 수용할수 있다.

 

부안군은 이 공립보육시설 명칭을 가칭 자연보물어린이집으로 정한 뒤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지난달 수탁자 운영자 모집공고를 내 이달 17일 수탁자로 L모씨(부안군 보안면)를 최종 선정했다.

 

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공립보육시설에서는 민간 보육시설에서 기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0세에서 5세이하 영아·장애아·다문화 가족 아동 등에 대한 보육을 우선 실시하게 된다"며 "지역사회내 소외된 영아 및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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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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