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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안천면 특산품팔아주기 운동

진안 안천면(면장 이정열)이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추진한 내고장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는 결연을 맺은 대도시민들이 친환경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판로를 개척했기 때문이다.

 

안천면은 서울 도봉구에 5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유과 500상자를 파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 뒤에는 연로한 부모를 돌보기 위해 서울 도봉구청에서 안천면으로 전입한 김칠성씨(51)의 노력이 숨어있었다. 도봉구에서 근무하는 동안 쌓인 인맥을 총동원치 않았더라면 생각도 못할 일이기 때문이다.

 

안천면은 이와 함께 특산물 판로를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 및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대대적으로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도·농교류의 일등공신인 서울 도봉구와 전주 인후동 등과 결연을 맺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신사1동과 도·농교류 한마당 행사를 통해 총 200만원 상당의 수입을 올려 농가소득에 상당한 도움을 준 바 있다.

 

이정열 면장은 "자매결연 단체간 교류사업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지자체 발전을 위한 상생의 교류활동이 마침내 빛을 보고있다"며 "앞으로 도·농간의 우수농산물 직거래행사와 문화·관광·체육 등 교류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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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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