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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설특집] 전주 한옥마을 '색다른 잠자리' 인기몰이

한옥숙박체험시설물 9곳…지난해 68% 늘어

주말에는 90%이상이 예약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옥숙박체험 시설. (desk@jjan.kr)

전주한옥마을에는 전통한옥으로 만들어진 모두 9개의 한옥숙박체험시설물이 들어서 있다.

 

우선 전주시가 만들어 민간에 위탁한 한옥생활체험관과 승광재, 설예원, 아세헌 둥이 운영되고 있다.

 

민간인들이 만든 동락원과 학인당, 풍남헌, 양사재, 소담원 등까지 다양하게 운영되는 상태다.

 

최저 5만원에서 최고 15만원까지 받는 이들 한옥숙박체험시설은 최저 2인에서 최대 6인실까지 보유하고 있다.

 

객실은 적게는 4개에서 9개, 11개, 13개까지 다양하게 보유한 가운데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지난해 이들 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은 모두 2만7081명으로 지난 2008년 1만6073명보다 1만1008명(68.5%)가 늘었다.

 

전통 한옥에서 맛보는 색다른 체험과 편안한 잠자리를 즐기려는 체험객들이 크게 늘어나는 것.

 

또 전통 한옥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이곳 한옥숙박체험시설에서는 국악체험에서 황실문화체험, 한옥생활체험 등이 가능하다.

 

다도에서 전통예술, 녹차 만들기, 선춤, 선유가, 생활예절, 자유체험, 한지공예 등의 체험도 가능한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수학여행단과 기관·단체의 대규모 단체 이용객이 증가하며 예약하기 힘든 상태다.

 

현재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등 주말에는 90%이상이 예약돼 있으며,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

 

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찾는 사람들이 한옥체험을 선호하는 것을 감안, 시설물 확충을 검토하고 있다.

 

또 현재 한옥체험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통문화체험을 다양화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한옥체험시설을 통해 스쳐가는 관광에서 묵어가는 관광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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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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