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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 집행부 구성 차질 비대위 구성

 

전국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지부장 박근엽)가 차기집행부 구성에 차질이 빚어져 2월말 이후부터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 운영될 전망이다.

 

전공노 부안군지부는 현 제4대 지부장 및 수석부지부장 등 임원임기가 오는 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새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해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제 5대 지부장 및 수석 부지부장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그러나 지부장 및 수석 부지부장 등록자가 없어 차기 집행부 구성에 차질이 발생한 것.

 

이에따라 전공노 부안군지부는 박근엽 현 지부장의 임기가 끝나는 2월말이후에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공노 부안군지부 조합원은 52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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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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