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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미켈, 발목 부상

한국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23.첼시)이 발목 인대를 다쳐 올 시즌 잔여 경기 출전이 불확실해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밀검사 결과 미켈의 발목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스토크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켈은 킥오프나이지리아닷컴과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 경기는 뛰지 못할 것이다. 의사가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치료에 3주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며 사실상 올 시즌 남은 경기 출전은 어려운 상황임을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세 경기를 남겨놓고 2위 맨유(24승4무7패.승점 76)에 1점 차로 추격당한 선두 첼시(24승5무6패.승점 77)로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미켈은 지난 18일 토트넘과 원정경기(1-2 패)에 선발 출전했다가 부상을 당해 전반 33분 만에 미하엘 발라크와 교체됐다.

 

미켈은 나이지리아 대표팀 주축 미드필더로, 최근 라르스 라예르베크 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44명의 남아공 월드컵 예비명단에도 이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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