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4:59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축구
일반기사

축구협회 '월드컵 응원은 우리가 먼저'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을 기원하는 공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축구협회는 11일 전 직원이 붉은 색의 월드컵 공식 티셔츠를 입고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태극전사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한편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한국-에콰도르 평가전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축구협회 직원들이 붉은 색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는 또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건물 정면에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이라는 문구와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의 사진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와 함께 협회 주변 도로에 선수들의 사진을 찍은 깃발도 달았다.

 

조중연 회장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임직원 모두가 티셔츠를 입고 한마음으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마지막 치르는 A매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원정 16강 염원을 이뤄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