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지역 참가
전북신협이 주최한 제4회 신협중앙회장배 전국 신협인 축구대회에서 대전신협이 우승하고, 전북신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신협과 제주신협 등 전국 13개 지역 신협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고석원 전라북도의회 의장, 장태종 신협중앙회 회장, 이석계 전북신협이사장협의회장, 최영식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장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 전주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신협은 3승 1무 1패로 결승에 진출, 대전신협과 자웅을 겨뤘으나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북신협은 이날 비빔밥 등 전주의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사물놀이 공연 등을 통해 맛과 예향의 도시를 뽐냈다. 또 대회 후 전국의 신협인과 가족을 전주 한옥마을로 안내, 지역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축구대회를 준비한 양춘제 회장(전북신협실무책임자협의회)은 "제4회 축구대회를 전주에 유치, 전국의 모든 신협가족에게 맛과 멋의 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더욱 긍정적으로 각인시킨 것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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