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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연수센터 전주에 문열어

신기술 산업인력양성 메카 기대

한국폴리텍대학신기술연수센터 개원식이 17일 전주시 팔복동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전기전자과 김대열교수가 참석자들에게 자동계측제어장치실에서 산업현장에 응용할 첨단장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강민(lgm19740@jjan.kr)

국내 유일의 신기술 연수기관인 한국폴리텍 신기술연수센터가 17일 전주시 팔복동 첨단복합단지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허병기 한국폴리텍 이사장, 기업체 대표 및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7년 11월 건립지로 전주가 확정된 이래 2년 7개월만에 완공된 신기술연수센터는 1만202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본관동과 실습동·지원동·강당 등이 들어섰다. 총 2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식 숙소를 갖추고 있으며, 전주의 한옥과 현대건축 양식을 동시에 수용한 독특한 건물 형태로 전주의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완주 지사는 "앞으로 민선 5기에서는 핵심 주력산업인 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 조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연간 100개 이상 유치할 계획"이라면서 "유치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기술연수센터에서 인력양성·공급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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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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