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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적십자봉사회-서울 신정동부녀회 자매결연

순창강천적십자봉사회(회장 고판례)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부녀회(회장 김순단)가 1촌 1단지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활발한 도농 교류행사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17일 순창문화의집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순창강천적십자봉사회원,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부녀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매결연증서 서명과 교류활동 내용을 설명듣고 구림면 회문산권역 물통골정보화마을로 이동해 상추따기, 완두콩 수확 체험을 펼치며 농촌을 이해하고 마을주민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문산권역 농촌마을 체험행사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회문산권역 운영위원회(위원장 설성환)와 물통골정보화마을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또 체험행사에 김영배 도민회의 경제살리기 사무총장, 오은미 도의원, 김영길 전북도 민생경제과장, 최사차 순창군청 경제지원과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부녀회는 앞으로 순창강천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구림면 회문산권역 물통골정보화마을에서 농산물 수확체험, 농산물 구매 등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펼쳐 나가기로 해 향후 도시와 농촌간 활발한 친목도모가 기대된다.

 

군 경제지원과 이용옥 지역경제 담당은 "이번 도농간 자매결연을 통해 순창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직거래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와 친선도모, 정보교류, 문화교류 등 다양한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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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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