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8:30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축구
일반기사

30-30의 라이언 킹…이동국, 대전과 경기서 기록 달성

전북현대 '라이언 킹' 이동국이 한국 프로축구 통산 25번째로 '30(득점)-30(도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국은 지난 1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쏘나타 K-리그 2010'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4분 로브렉의 추가골을 도와 30-30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1998년 포항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동국은 앞선 경기까지 통산 230경기에서 93골 29 도움을 기록중이었다. 이동국의 30-30 클럽 가입은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한국 프로축구에서 통산 25번째다.

 

경기 직후 이동국은 "득점을 하는 것보다 도움을 주는 것이 더 어렵다"면서 "기록을 달성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최태욱, 로브렉, 에닝요가 전반에만 세 골을 합작하는 등 소나기골을 퍼부어 대전을 4-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