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혜림 선수가 제17회 베트남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 원반던지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6일~ 20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조 선수는 45m1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앞서 조 선수는 지난 4월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2위, 2010 고성 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금메달을 각각 획득한바 있다.
한편 익산시 육상부에는 조 선수 이외에도 해머던지기 강나루 선수 등이 국내외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익산시 체육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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