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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자봉센터, 요양원 발 맛사지 봉사활동

순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12일 옥천요양원을 찾아 와상환자를 대상으로 발 맛사지 봉사활동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발 맛사지 전문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은 디딤돌봉사단 회원 1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순창군자원봉사센터는 전문자원봉사 활동의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과 자원봉사자의 리더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발 마사지와 귀사랑 전문봉사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발 맛사지'는 발바닥과 발등·종아리에 분포되어 있는 반사구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 요법이다.

 

또한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발끝까지 내려온 혈액이 되돌아가려면 심장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보니 노폐물이 쌓이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각종 질병이 생기는데, 이 때 발을 맛사지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딤돌 봉사단 김정희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 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관내 노인복지시설, 노인복지센터, 마을경로당 등도 수시로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전문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섬으로써 봉사활동을 통해 만족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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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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