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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승 순창 부군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아름답고 살기좋은 순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19대 순창부군수로 취임한 신현승 부군수(48)는 13일 취임식을 통해 "앞으로 직원 여러분 모두와 머리를 맞대어 강인형 군수를 잘 보필하고 순창군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신 부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돼 군민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신 부군수는 전북 진안 출생으로 전북대 화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1997년 지방농업사무관 공채로 출발해 익산시 총무과를 시작으로 왕궁면장을 거쳐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전라북도 농림수산국에서 근무했다. 2008년 행안부 지방행정연수원 고급리더과정을 거쳐 2009년 전라북도 의회사무처 산업경제전문위원을 역임한 후 이번에 순창부군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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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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