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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부권 4-H본부 가족 한마음 대회 성황

전북 동부권4-H본부 가족 한마음 대회가 2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desk@jjan.kr)

무주와 장수, 진안 및 순창·남원 등지의 청소년들이 모여 국가의 장래를 책임지는'전북 동부권4-H본부 가족 한마음 대회'가 2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임실군4-H본부(회장 김학관)가 마련한 이날 대회는 이경옥 행정부지사를 비롯 전북4-H본부 윤주성 회장과 강완묵 임실군수, 송영선 진안군수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관 회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동부권 4-H 회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우리농업의 미래발전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앞서 장수군 양기홍 회원은'농업의 발판을 마련한 4-H의 기수'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고 임실군4-H 이정일 회원은'임실한우의 선두주자'에 대한 성공사례 발표도 가졌다.

 

특히 4-H본부 중앙회 김준기 회장은'4-H본부 회원의 역할과 자세'란 특강을 통해 "회원들이 미래의 한국농촌을 이끌어 갈 중요한 인재"라며 격려했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떡메치기와 필봉농악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선보였고 김동귀 강사는'평생 건강을 위한 자연치료'란 주제로 침뜸교육도 병행됐다.

 

한편 전북4-H본부는 이날 4-H활동에 공헌한 유대식씨(우리창호산업 대표)와 유정환씨(예일엔지니어링대표) 등에 감사패를 수여했고 12명의 회원들에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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