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청정한우 먹고 으라차차"

장수군청 한우씨름단 창단

장수군청 한우씨름단 창단식이 지난 11일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열렸다.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장수군의회 유기홍 의장, 대한씨름협회 고암주 부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이날 창단식에서는 천하장사출신 가수 백승일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한우씨름단과 현대 삼호씨름단의 시범경기가 펼쳐졌다.

 

장재영 군수를 단장으로 권문호 감독과 9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한우씨름단은 지난 2월 최초 구성 이후 제64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와 제7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및 한씨름큰마당 등 전국 규모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한우씨름단의 정식 창단으로 세계적인 명품한우인 장수한우를 널리 알리고 우리민족의 전통유산인 씨름의 본고장으로서 장수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익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