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유우종)는 고창읍 죽림리 호암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김이종 읍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현판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현판식을 갖고 방부혁 마을이장에게 명예소방관 위촉패를 전달했다. 또한 소방서 직원들이 기증한 수동식소화기(3.3㎏) 30대와 의용소방대에서 기증한 단독경보형감지기 44개를 전달하고 이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집집마다 설치해 주었다.
고창소방서는 호암마을 외에도 흥덕면, 성송면, 무장면에서도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정된 마을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위촉된 명예소방관(마을이장)으로 하여금 자율적인 소방안전체제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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