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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자 천년전북' 도민체전 개막

25일 고창서…3일간 열려

'하나 되자 희망고창, 비상하자 천년전북'이라는 슬로건으로 고창에서 열리는 제47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25일 개막한다.

 

오는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지난해 개최지인 군산시를 비롯해 전북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7000여명이 참가해 16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막 식전공연으로 505명의 고창사람들이 참여하여 "고창의 빛, 하나 되는 전북"이라는 주제로 고창소고춤생활체조가 펼쳐진다. 이번 소고춤체조는 천지인의 울림에 이어 자연소생의 소리인 풍물패 소리, 고창군민의 꿈을 빛으로 상징하는 연등춤, 전북 14개 시군의 상생을 기원하는 만장 퍼포먼스 '풍요로운 녹색의 땅 고창, 세계로 비상하는 건강한 전북'등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공연팀이 하나가 되어 200만 전북도민의 대화합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로 식전공연이 마감된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24일"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유산의 보고 미래 희망도시 고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모든 세대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하기 위해 고창사람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구슬땀을 흘렸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200만 전북도민의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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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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