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업비 150억 원 투입…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순창군은 미래 고령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에 '순창건강장수연구소'를 건립하고, 6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는다.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 연구소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45㎡ 규모로 연구실, 샘플보관실, 실험실, 운동처방실, 숙소를 갖추고 있다.
준공식에는 오연천 서울대 총장, 이강래 국회의원, 김완주 도지사, 노화고령사회연구소 박상철 소장, 중앙부처 및 한국연구재단 기관장, 구·곡·순·담(장수벨트협의회, 구례·곡성·순창·담양)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순창군은 연구소 일대를 지식경제부로부터 '건강장수 과학특구'로 지정받아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444억원을 투자해 건강장수 종합체험관, 아카데미관, 고령친화 산업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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