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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마추어' 오늘은 '초대작가'

순창문화의집 '사군자반', 전국 대회 잇따라 수상

지난달 9일 전주서중학교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서화·백일 대상전 휘호 대회' 에서 수상한 순창문화의집 '사군자반' 김명해(특선)·양동진·송기김(이상 입선)씨. (사진은 왼쪽부터) (desk@jjan.kr)

순창군이 지역주민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이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에 순창 문화의집 사군자반 수강생들이 '제26회 전국서화·백일 대상전 휘호대회'와 '제8회 한석봉 서도 문화 예술대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휩쓸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달 9일 전주중학교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서화·백일 대상전 휘호대회'에서 김명해씨가 특선을, 양동진, 송기심씨가 입선을 하는 쾌거를 거둬 지난 4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또 '제8회 한석봉 서도 문화예술대전'에서는 송기심씨 등 17명이 사군자 작품을 출품해 32점이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순자, 양동진, 정상근, 장미선, 김영수, 정문숙, 유정숙씨가 특선을, 김영자, 조윤희, 황진화, 김명해, 박윤순, 정은숙, 권현영, 강복연, 정수경씨가 입선을 수상했으며, 특히 송기심씨는 특별상 수상에 이어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제8회 한석봉 서도 문화예술대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오는 12일에서 18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에서 2차례로 나뉘어 전시하게 되며 13일 시상식을 갖게 된다.

 

잇따른 사군자 대회 수상의 쾌거는 순창군에서 4년째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과정 중 사군자반 수강생들의 열정과 윤여심 강사의 세심하고 수준 높은 강의가 더해진 값진 성과라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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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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