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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원활한 대회 비지땀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다해준 익산경찰은 이날 대회에서도 어김없이 제1·2소구 경계 지점인 동산촌부터 오산초등학교에 이르는 50개 장소에 교통경찰관과 전·의경, 모범택시기사를 포함한 100여 명을 도로 곳곳에 배치시켜 성공적인 대회 진행에 비지땀을 흘려 대회 관계자들마다 칭찬이 자자.

 

특히 익산경찰은 이날 선수가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지정된 장소에서 교통신호기를 점검하거나 주변 장애물을 정리하고,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익산역을 비롯한 시내권에서는 5∼6명의 경찰관이 집중배치돼 자리를 지키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아낌없는 열정을 보이기도.

 

출전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

 

◆…첫날 제3소구 익산역 앞에서는 익산시 관계자와 주민들이 일찌감치 도로에 나와 거침없는 레이스에 뛰어든 각 지역 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와 열렬한 응원을 보내 대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

 

대회 일부 임원진 가족들도 이날 대회 진행에 땀 흘리는 관계자들에게 다가서 미리 준비한 차와 음료수를 제공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기도.

 

따뜻한 커피·녹차에 사랑담아

 

◆…첫 날 결승점인 군산시청 앞에는 군산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천막을 마련, 추위 속에 레이스를 펼친 선수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배려.

 

특히 이들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커피와 녹차를 일일이 나눠주며 선수단 격려하기도 했다.

 

따끈한 커피를 받아든 선수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커피와 녹차를 들고 나와준 군산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힘을 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으기도.

 

박영민·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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