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11년 물관리 우수 자치단체로 대구광역시·전남 장흥군 등과 함께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환경부가 후원하고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 GKBS가 주최해 이달 10~12일 열린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2011 Water Management Symposium & Fair : WMS)에서 상을 수상했다.
물관리 우수자치단체 선정은 지난해 물 관리 업적에 따라 접수된 자료와 추천에 의해 이뤄졌다.
한편 부안군은 2만7000여 세대(6만 명)에게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한 정수장 2개소, 배수지 11개소 및 상수관로 1000km를 유지 관리를 통해 전국 최상위인 98%의 상수도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예산확보로 다각적인 사업투자를 통해 유수율 향상과 신규 시설의 효율적 확충 등 공기업 경영 합리화로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상수도 공급 및 선진화된 급수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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