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기인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일본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23일 "구하라가 어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일본에서 발매될 카라의 세번째 싱글 '제트 코스터 러브'의 수익을 기부하기로 했으나 지진으로 발매가 연기됐다"며 "구하라가 안타까운 마음에 먼저 기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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