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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음용 온천수 홍보에 온 힘"

순창군 홍보대사 위촉, 이번성 목사

지난달 30일 순창군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번성 목사(오른쪽)과 강인형 군수. (desk@jjan.kr)

"57년간 물을 마셔왔고, 오랜 기간동안 좋은 물에 대해 연구해 왔습니다. 한국물학회 이규재 박사와 함께 순창군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가 강천산 음용온천수에 반해 홍보대사를 자처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음용 온천수 상업화 추진을 위해 순창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번성 목사의 소감이다.

 

한국기독언론사연합회 초대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현 한국기독언론사연합회 회장인 이번성(57·안양시) 목사는 국민건강을 챙길수 있는 건강기능수에 관심이 높아 지난달 18일 열린 순창 물학회에 참석했다.

 

그는 실제로 임상시험을 통해 강천산 음용수의 효능이 밝혀진 최종보고 내용을 들으며, 그동안 연구했던 좋은 물이 순창 강천산 온천수임을 인식하고 이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기로 했다.

 

이 목사는"강천산 휴양단지 조성과 음용 온천수 개발은 순창군에게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다. 특히 온천수를 먹는 샘물로 상업화해 군 재정에 기여하는 일은 기독교적 시민정신에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순창은 보양온천과 건강기관, 힐링센터 등을 연계해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한 곳이라 생각된다"며 "강천산을 비롯한 온천산업과 장류 슬로시티를 거점으로 모든 분야의 개발이 용이하다. 온천개발을 접근성으로 콘도업체 개발, 특수학교 교육기관 유치 등 부속적인 접점을 기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목사는 음용 온천수 홍보대사로 위촉됨으로써 음용 온천수 상업화를 위한 대기업 등 투자자 유치 추진과, 중앙부처 인맥관리 및 예산확보 지원, 순창군 주요사업, 특산품, 관광지, 비전 등을 홍보하게 된다.

 

한편 이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샘터중앙교회 선교목사로 재임중이며, 세계기독교유적탐사 활동, 출판 및 사진전, 방송선교와 그랜드콘서트를 운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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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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