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전 완주군수 최모씨(68)가 경찰에 붙잡혔다.
최 전 군수는 지난 26일 오후 9시10분께 전주시 전미동 회포대교에서 봉동 방면으로 가던 중 접촉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최 전 군수는 혈중알코올농도 0.210%의 만취상태였으며 채혈을 요구했다.
경찰은 채혈 결과를 토대로 최 전 군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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